칠곡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시니어기술창업센터는 지난 1월 23일 칠곡상공회의소 2층 센터 비즈카페에서 2016년도 창업 청년CEO 12명을 대상으로, “칠곡군 2016 청년창업지원사업” 수료를 맞이하여 창업성과격려 및 상호 네트워킹콜라보를 위해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에 수료하는 청년창업가들은 생활용품제조, 디자인, 6차산업 관련 가공식품제조, 온라인 연계 아이디어서비스업, 여행체험 분야 지식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17명 고용창출, 총매출 1억8천770만원의 성과를 내었다.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는 수료 이후에도 실질적인 창업지원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지원 예정이다.
참석한 청년CEO 12명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및 멘토링을 당부하였고, 칠곡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시니어기술창업센터는 적극적으로 사업성과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 모색하고, 지자체의 정책 및 지원방법 등과 연계한 의견수렴을 하여,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청년CEO 분들의 성공을 위해 미래 창조적인 사업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장기적인 불황으로 청년층 취업난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칠곡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시니어기술창업센터는 청년 일자리난 해결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101개의 청년창업 기업을 육성하였고, 2016년에는 “칠곡군 청년청년창업지원사업”에 12명, “칠곡군 6차산업청년창업활성화사업”에 10명의 창업가를 배출하였다.
2014년부터 3년간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인 “칠곡군6차산업청년창업가양성과정”으로 교육생 59명을 선발하여 37명이 수료하였고 33명이 창업을 하고 우수창업가 23명에게는 창업자금을 지원하였다.
칠곡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시니어기술창업센터는 2012년 개소하여, 경북권역 거점 창업선도대학인 경일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지역특성에 부합한 효율적인 창업 프로그램 및 온라인 창업 마케팅과 창업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며 청년 창업가 육성하여 왔다.
‘칠곡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전국 군 단위 최초 유일 창업지원을 위한 조례지정 별도 센터로서, 매년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창업가 지원 플랜을 수립하고 지역 청년CEO의 창업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경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경북에서는 유일한 시니어기술창업센터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